- [에코훈] MBTI로 푸는 소통의 공식 – 재미보다는 존중이 먼저
- “T에요?” “아… I는 우리랑 안 어울리는데…” “너가 I라서 그래.” “야이 T발놈아. 좀 공감 좀 ...
가장 존경하는 교수님이 있는데, MBTI 전문가다. 한국MBTI연구소에서 MBTI 전문가를 양성하는 전문가다. 그리고 나의 결혼식에서 축사를 해주신 분이기도 하며, 나와 정말 비슷한 가정사, 어린 시절을 보내셨다. 그렇기에 알게 된 지 1년도 안 되어 급 친해진 분이다.
그분은 경희대학교에서 취업 분야 과목을 맡고 계신데, 경희대 수업 중, 가장 높은 평점을 받고 있다. 종강 이후에도 추가로 코칭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무료로 코칭을 제공하고 있다. 나는 다른 대학교 학생이었지만, 감사하게도 코칭을 받았다.
이번에 MBTI 관련해서 또 하나의 책을 발간하셨다. 제목은 “MBTI로 푸는 소통의 공식”이다. MBTI에 대한 오해, 설명, 지향점과 각 유형별 소통 방식, 장단점, 개선점 등에 대한 정보들이 담겨 있다.
결국 MBTI의 핵심은 ‘존중’에 있다. 사람을 각 유형으로 나누어서 서로 헐뜯고 고정관념을 만들고 특정 유형만이 좋다고 MBTI를 만들어낸 것이 아니다. 그리고 그렇게 활용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다.
각 사람의 유형을 이해하고 그 유형이 어떤 소통 방식을 원하는지를 이해함으로써 서로 존중하고 더 나은 삶을 만들어 내는 것이 MBTI의 목적이다. 이제는 제발 MBTI로 서로 비난하고 배제하는 모습이 나타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본다.
본 책에 대한 서평은 아래 블로그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여러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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