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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일 전
업데이트: 2일 전
작성: 2025-10-24 09:35
업데이트: 2025-10-24 09:42
알코노스트에서의 첫 링크드인 고객님과의 커피챗
드디어 만났습니다. 링크드인 덕분에 알게 된 분과 링크드인 안에서 비즈니스 대화가 이뤄졌고, 결국 계약을 통해 도움을 드릴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그 고객님과 커피챗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블루시그넘의 양은희님입니다! 아마 링크드인에 계신 분들은 최근에 은희님의 포스팅을 보셨을 겁니다. 추석 때 아버지와 함께 중국으로 여행을 간다는 포스팅이었는데요. 은희님도 해당 포스팅에 대해 많은 링크드인 유저 분들의 반응을 보며 놀랐다고 합니다.
블루시그넘은 하루의 일상을 기록하는 ‘하루콩’ 앱을 필두로, AI 감정가이드 무디와 최근에 출시한 나만의 상담사 Lime AI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운영하는 회사입니다. 최신 기술을 활용해 인간 정신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삼고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은희님은 Lime AI와 하루콩에서 writing 관련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최근 Lime AI가 해외 진출을 위해 저희 번역 서비스를 이용하셨는데요. AI가 번역한 부분을 저희 번역가 분들이 품질을 평가하고 편집까지 진행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블루시그넘에 대한 비즈니스, 번역 서비스에 이어 각자의 커리어와 과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은희님과 대화를 하다 보니 2시간이 훌쩍 지났습니다. 이야기를 하면서 공통된 부분이 많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특히, 가장 놀랐던 부분은 서로 ‘축구 기자’ 일을 했었다는 겁니다! 저는 2016년, 은희님은 2020년에 각자 축구 온라인 매체에 있었던 겁니다. 그리고 그 일을 빠른 시일 내에 관뒀다는 것도 같았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때의 경험이 지금의 우리를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힘들었지만 그 경험을 기반으로 좋은 곳에서 활약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회사의 정체성과 자신의 경험, 지향점이 동일하고 텍스트 콘텐츠를 통해 직무를 개발하며 서비스를 운영해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저도 텍스트를 기반으로 무언가를 하고 싶은데 저는 잘 되지 않았거든요. 글쓰기를 통해 앱 서비스를 기획, 운영하는 모습이 한편으론 부럽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블루시그넘과 은희님의 활약을 기대하고 응원하며, 저 역시 블루시그넘의 다국어 번역과 다른 고객 분들의 다국어 런칭에도 큰 도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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