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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훈] 2025 마이온 월간토킹 3월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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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5-03-26

작성: 2025-03-26 08:45

[에코훈] 2025 마이온 월간토킹 3월호 후기

‘아, 나도 언젠가 반드시 저 자리에 서리라.’ 어느 강연을, 세미나를 가든 항상 다짐하는 마음이다. 사람들 앞에 나와 말하는 것을 즐기고 나의 생각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는 것을 굉장히 좋아한다. 그래서 항상 그런 자리에 갈 때마다 이런 마음을 갖고 동기 부여를 얻는다.


이런 자리에 나오는 것이 어찌 보면 쉽고 어찌 보면 어렵다고 생각한다. 사실, 스토리 없는 사람은 없다. 청중들 역시 각자의 스토리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단상에 서서 자신의 이야기를 말할 수 있는 자격이 있다.


반대로 단상 위에 나오는 사람들에게 얼마나 큰 어려움과 역경, 특별한 스토리가 있었기에 이런 자리에 초대 받을 수 있는지 존경스럽다. 삶의 우여곡절, 커리어의 고민 등 세월이 허락한 많은 경험치가 있었다.


작년에 댓글로 소통했던 이대욱 상무님과 오프라인으로 인사를 나눌 수 있었다. 그 때 당시, 나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올렸는데 그에 공명되어 긴 댓글을 남겨 주셨다. 대욱님은 여러 커리어 피봇팅의 기회가 있었는데 모두 가족으로부터 기인했다. 그만큼 가족을 많이 아끼셨다.


중요한 말씀을 해주셨는데 끊임없이 학습하고 메타인지를 가져가며 나의 희소성을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하셨다. 아무래도 현대 사회가 끊임없는 개발과 경쟁으로 치열해지기 때문에 우리의 생존 전략이 이렇다는 것을 조언하셨다.


조시호 이사님은 처음 알게 된 분인데, 여러 대기업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능력자셨다. 하지만, 기술의 발전으로 변화의 파도를 직격탄으로 맞은 경험 또한 많았다. 하지만 이런 상황 속에서도 어떤 생각을 갖고 저점에서 다시 정상 지점으로 올라올 수 있었던 스토리를 나누어 주셨다.


특히, 나에게 맞는 성장의 청사진을 찾아 나아가야 한다는 말이 와 닿았다. 나는 현재 올바른 방향과 방법, 동기로 성장하고 있는지 계속해서 고민해야 할 필요를 느낀다.


마지막 갓생러 미니 토크 콘서트에선 할리데이비슨 현규님과 테크잇슈 IT 뉴스레터 재훈님이 자신들의 커리어 관련 생각을 공유해 주셨다.


재훈님을 통해, 롱런을 위해 내가 하고 싶은 것에 집중하는 것, 나를 성장하게 하는 것은 바로 동기부여이며 여러 부분에서의 동기 부여가 있어야 함을 알 수 있었다.


현규님은 에이전시 대표도 하다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기반으로 회사를 찾아 다시 직원으로 들어가는 모험수를 두시기도 했다. 특히, 번아웃을 극복하기 위해 첫 출근했을 때의 마음을 회상하는데, 항상 첫 출근할 때마다 출근 길을 영상으로 찍어 둔다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오늘의 연사 분들의 공통적인 생각은 결국, ‘그냥 해’와 ‘Why’였다. 계속 주저하기만 하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우리는 너무 재는 경향이 있다. 왜 그냥 하지 못하는 것인지, 두려움을 없애야 한다.


또한, 그 일을 왜 하는지에 대한 동력이 있어야 한다. 이 일에 대한 나의 Why가 없다고 하여 무조건 퇴사하라는 것은 아니다. 그 안에서, 그 일을 하면서 Why를 발견할 수도 있다. 물론 시작하기 전에 Why를 알게 되면 더욱 좋은 일이다.


서울을 오가는 것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한번 다녀갈 때 과감하게 결단한다. 그럴 때마다 좋은 에너지를 얻고 올 수 있어 좋다. 귀한 자리를 항상 무료로 준비해 주시는 마이온 류태섭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링크드인 네트워크 구민정님과도 인사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


#마이온 #월간토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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